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레스 코드 (문단 편집) === 해외 사례 === 드레스 코드 관련해 유명한 집단 중 하나가 바로 미국 [[농구]]리그 [[NBA]]. 데이빗 스턴이 커미셔너로 취임하면서, 흑인 특유의 힙합+갱스터 문화코드 확산을 싫어했던 스턴이 대놓고 2005 시즌부터 드레스 코드를 공식 도입해 징계&벌금을 먹여 흑인 슈퍼스타들과 대립했던 것은 나름 유명하다. 특히 힙합 패션아이콘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힙합 패션을 잘 소화해내는 [[앨런 아이버슨]]. 그리고 의외의 슈퍼스타가 이걸 극렬히 반대했었는데, 다름 아닌 ~~동네 바보형~~ 옷 못 입기로 소문난 [[팀 던컨]]. 게다가 타 스포츠 단체도 NBA의 시행 이후로 드레스 코드가 다소 강화된 편이다. 미국에서도 유명인이 드레스 코드를 어기고 들어오면 가십 사이트나 SNS 등에서 안티들에게 씹힐 거리가 될 수 있다. --여기나 저기나-- [[일본 황실]]에서도 드레스 코드로 사람을 괴롭히는 일이 많은데, 특히 [[미치코 상황후]]가 당한 일들이 유명하다. 약혼발표 기자회견 때부터 "[[오페라 글러브]](긴 [[장갑]])를 껴야 하는데 짧은 장갑을 끼다니 예의에 어긋난다"고 욕을 먹었고, 시집온 후로도 교묘한 괴롭힘이 이어졌다. 행사 때마다 [[미치코 상황후|미치코 황태자비]]에게만 드레스 코드를 알려주지 않아, 혼자서만 다른 색깔의 옷을 입어 튀어보이게 하거나, 다른 사람들은 모두 [[기모노]]를 입은 자리에 혼자서만 원피스를 입게 하는 등등. 미치코 상황후의 큰며느리인 [[마사코 황후]]도 황태자비 시절에 비슷한 일들을 겪었다.[* 여담으로 일본 황실은 여성 구성원에 대해 광택이 좔좔 흐르는 형형색색의 소례복을 정식 행사에서 고집하는 특유의 패션 센스가 있다. 또 아직도 일부 공무에서는 긴 흰색 장갑을 착용하게 하기도 한다. 일례로 [[마사코 황후]]는 미혼 시절 세련된 패션 센스로 멋쟁이라는 평을 받았으나 황실로 시집간 후에는 촌스러운 예복을 입어야 했다. [[영국 왕실]]의 여성 왕족들이 보수적이지만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내며 입은 옷들을 완판 시키기도 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.] [[이슬람]] 국가의 경우, [[쿠란]]에서 규정한 대로 신체 노출을 금하는 내용이 있고, 특히 여성은 [[민소매]], [[반바지]], [[미니스커트]] 등 노출이 심한 옷차림은 금지하며, [[히잡]] 등 신체를 가린 옷차림을 요구한다. 남자 역시 여자만큼은 아니지만 긴바지 등 규제가 있다. 특히 예배를 드리러 [[모스크]]에 들어갈 때는 신체를 노출한 옷차림을 불경하게 생각하므로 긴 소매의 옷을 입어야 한다. 물론 이것도 나라 사정마다 [[케바케]]인 측면이 있어 [[세속주의]]적 성향이 강한 이슬람 국가는 여성의 옷차림을 법적/문화적으로 제한하지 않기도 하며, 국가의 종교 의존도에 따라 신체를 가리는 정도가 약간씩 다르기도 하다. [[세계 3대 영화제]]에도 드레스 코드가 있는데, [[칸 영화제]]가 가장 빡빡하다고 알려져 있다. 칸 영화제 뤼미에르 극장 공식 상영은 남자는 [[턱시도]]에 [[구두]], 여자는 [[드레스]]에 [[하이힐]]로 고정. 턱시도나 드레스 이외 전통 복장도 허용된다. 때문에 영화제 시즌동안 참가자들이 드레스 코드로 마찰을 빚는 경우가 잦다. 그나마 칸 패밀리에 속하는 유명 인사는 이런 관행에서 좀 너그러운 편인지 하이힐을 벗는 퍼포먼스나 넥타이 정장, 심지어 스니커즈를 신어도[* 2017년 안드레아 아놀드의 아메리칸 허니 팀이 스니커즈에 세미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 적이 있다.] 딱히 터치하지 않는다. 반대로 [[베를린 영화제]]는 드레스 코드가 없는 축에 속한다. 오히려 공식 상영에서도 턱시도가 아닌 일반적인 정장이 대세일 정도로 수수한 편. 의외지만 일부 외국 [[항공사]]도 운송 약관으로 드레스 코드를 요구한다. [[아메리칸 항공]]을 포함한 미국 항공사 대부분의 조항에는 ‘맨발, 혹은 공격적인 문구가 삽입된 복장은 허용하지 않는다’라는 조항이 있다. 부적절한 복장의 경우 이 조항에 의거하여 기장 권한으로 최대 탑승거부조치까지 취해질 수 있다. [[https://www.american-airlines.co.kr/i18n/customer-service/support/conditions-of-carriage.jsp?locale=ko_KR|실제 아메리칸 항공의 운송 약관(링크)]] 그러나 항공사들의 드레스 코드 요구는 논란이 꽤나 많다. 복장 기준이 주먹구구식이고 기장의 권한이 유난히 강해서 항공사에서 유달리 여성과 [[유색인종]]들에게 복장 변경 요구를 빡세게 한다는 [[성차별]], [[인종차별]] 의심도 사고 있다. [[유나이티드 항공]]은 레깅스를 입고 탄 승객을 [[https://www.marketwatch.com/story/united-airlines-stopped-girls-in-yoga-leggings-from-boarding-flight-2017-03-26|복장 불량으로 하기시켰던 적 있었는데]], 아이러니하게도 항공사에서 레깅스를 '기내에 입고 타기 좋은 복장'으로 마케팅했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다. [[DJ 소다]] 또한 협찬받은 레깅스[* Fuck You라는 문구가 패턴인 레깅스였기에, 여론의 갑론을박이 있었다.]를 [[아메리칸 항공]] 기내에 입고 탔다가 기장으로부터 하기 요구를 받아서 트위터 상에서 협찬사와 항공사가 싸우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